호주는 남반구에 있어서 우리나라랑 계절이 정반대예요. 그래서 한국이 가을이나 겨울일 때, 호주는 딱 봄이 시작되는 시기죠. 특히 9월~11월은 날씨도 좋고 꽃도 많이 피어서 여행하기 정말 좋아요. 이번 글에서는 봄에 가기 좋은 호주의 자연 관광지랑 힐링하기 좋은 명소, 그리고 가족여행으로 추천할 만한 곳들을 소개해볼게요. 따뜻한 날씨에 여유롭게 자연을 즐기고 싶은 분들께 딱 맞는 여행지들입니다.자연 관광지 - 봄에 꼭 가봐야 할 호주의 자연 명소들호주 봄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자연 관광지는 단연 블루마운틴 국립공원이에요. 시드니에서 차 타고 한 시간 반쯤 가면 도착하는데, 산맥에 안개가 자욱하게 깔리는 풍경이 진짜 장관이에요. 특히 ‘세 자매 바위’라고 불리는 기암괴석은 사진 찍기에도 딱 좋고, 그 주..
프랑스는 파리나 니스 같은 대도시 외에도 매력적인 소도시가 무수히 많습니다. 예술과 역사, 자연이 어우러진 소도시들은 대도시와는 또 다른 여유와 감성을 선사합니다. 이 글에서는 프랑스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꼭 가볼 만한 프랑스의 소도시 베스트를 소개합니다.아름다움이 살아 숨 쉬는 콜마르 (프랑스, 소도시, 여행지)프랑스 동부 알자스 지방에 위치한 콜마르는 ‘동화 속 마을’이라 불릴 만큼 아기자기한 건축물과 아름다운 수로가 인상적인 소도시입니다. 독일 국경과 가까워 독일풍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이곳은 특히 꽃이 만발하는 봄과 여름에 방문하면 더욱 아름답습니다.운하를 따라 걷다 보면 유럽 중세시대의 감성이 물씬 느껴지며, 파스텔톤의 목조 건물과 아기자기한 카페들은 SNS 감성샷을 남기기에 딱 좋습니..